[날씨] 내일 '상강', 주말 계속 쌀쌀..한라산 단풍 절정 시기는?

KBS 지역국 2021. 10.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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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내일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입니다.

쌀쌀한 날씨와 함께 한라산도 서서히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데요.

한라산 단풍은 예년보다 사흘 늦은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이 계속 유입되며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오늘만큼 쌀쌀합니다.

특히 내일 새벽까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사이 한라산 산행하시는 분들은 결빙이 되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12도 안팎, 낮 최고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고 바람이 강하겠고요.

오늘 밤부터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다음주에는 기온이 올라서 평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보이겠고요.

월요일에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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