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이경영 생존, 상무회가 유오성 이용했다

최하나 기자 입력 2021. 10.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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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이경영이 사망 위기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2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11회에서 이인환(이경영) 살인 미수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이날 국정원 사조직 상무회는 이인환 차장 처리에 나섰다.

상무회는 현직 국정원 차장인 이인환을 제거하는데 적임자로 백모사(유오성)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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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검은 태양' 이경영이 사망 위기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2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11회에서 이인환(이경영) 살인 미수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이날 국정원 사조직 상무회는 이인환 차장 처리에 나섰다. 이인환 차장을 제거하고 방영찬(김병기)을 밀어주려 했다.

상무회는 현직 국정원 차장인 이인환을 제거하는데 적임자로 백모사(유오성)를 낙점했다. 상무회는 백모사에게 납북 당시 뒤에서 조종한 것이 이인환이라는 자료를 넘겨 그의 분노를 자극했다.

상무회의 계획대로 백모사는 상무회 중 한명으로 위장해 지하 감옥에 갇혀 있던 이인환에게 접근했다.

수상함을 눈치 챈 한지혁(남궁민)이 급히 이인환을 찾았다. 한지혁의 응급조치로 목숨을 건진 이인환은 백모사가 범인임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검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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