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산후탈모 시작..아들 배냇머리까지, 치워도 계속 나와" 토로

송오정 입력 2021. 10.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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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산후 탈모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다.

10월 22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재율이가 벌써 100일이라니~! 훌륭하게 크거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아들 재율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백일상 차림을 준비했다.

이어 배윤정의 남편은 아들의 100일을 축하하는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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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 탈모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다.

10월 22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재율이가 벌써 100일이라니~! 훌륭하게 크거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아들 재율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백일상 차림을 준비했다. 백일 떡과 케이크 등을 주문한 배윤정은 분주하게 백일상을 정리했다.

배윤정은 "근데 무슨 생일도 아니고 100일을 왜 해주는 것이냐. 엄마한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엄마가 백일 동안 무사히 아이를 케어했으니 엄마를 위한 날 아니냐"라며 장난스럽게 투덜대더니 "아빠들이 엄마에게 선물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농담하기도.

이어 배윤정의 남편은 아들의 100일을 축하하는 영상편지를 전했다. 아들 재율에게 "꼭 1등 하지 않아도 좋다. 뭘 잘 하지 않아도 좋다.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이어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이라고 말실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다른 날, 집안일하면서 제일 스트레스받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배윤정은 "내가 지금 산후탈모가 시작돼서 머리카락을 치워도 치워도 계속 나온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아들도 배냇머리가 빠지기 시작해 "계속 허리 숙여가지고 머리카락 집고 하니까 그런 게 많이 힘들다"라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배윤정TV'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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