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영남 동해안 내일 새벽까지 비..아침까지 짙은 안개

강아랑 입력 2021. 10. 22. 22:03 수정 2021. 10.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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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강릉시 성남동의 모습인데요.

영상 속 도로에 우수수 떨어지는 하얀 알갱이, 바로 우박입니다.

오늘 낮부터 저녁까지 일부 강원 영동과 경북, 충북 북부에 이처럼 요란한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밤이 되자 동쪽 지역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 지역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내일 내륙 지역에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기온은 서울 6도로 출발해 한낮에 1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20도 등으로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영남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소윤)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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