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9일 교황과 면담.. 한반도 평화 논의

이도형 입력 2021. 10.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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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9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라며 "보편적 인류애를 실천해온 세계 종교계 지도자와 한반도 평화 증진과 코로나, 기후변화, 빈곤·기아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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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방문 2018년 이어 두 번째
30일부터 로마 G20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황의 북한 방문을 제안하며 남북관계 및 북·미 관계 돌파구 마련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9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라며 “보편적 인류애를 실천해온 세계 종교계 지도자와 한반도 평화 증진과 코로나, 기후변화, 빈곤·기아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201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모두 한 차례만 예방했다. 그만큼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가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 방문에는 이례적으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수행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교황청 방문 이후에는 30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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