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소극적"..금융위, 늦어도 내년 초 결론

안태성 2021. 10.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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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은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여건을 만들어갔던 서울과 부산과 달리, 전북은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힌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역의 발전 정도와 성숙도, 국제 경쟁력 등 여러 고민이 필요한 문제라면서, 추가 지정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관련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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