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1, 날카로운 스킬 연계 플레이로 한화생명에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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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날카로운 스킬샷을 앞세워 원하는대로 인게임 플레이를 풀어냈다.
2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1경기 1세트에서 T1이 정확한 스킬 사용과 연계 플레이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T1은 오리아나의 충격파를 적중시키며 한화생명 챔피언을 하나씩 끊는 플레이로 변수를 제거했고, 24분에 바론 버프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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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1경기 1세트에서 T1이 정확한 스킬 사용과 연계 플레이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블루 사이드의 T1은 그레이브즈-탈론-오리아나-아펠리오스-쓰레쉬를, 레드 진영의 한화생명은 이렐리아-신 짜오-조이-미스 포츈-브라움을 가져갔다. 7분경 T1이 그레이브즈-탈론의 협공으로 이렐리아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기록하고 첫 전령을 전리품으로 챙겼다. 한화생명은 탑에서 탈론을 잡아내며 만회했지만, 17분경 드래곤 대신 교전으로 전환하는 선택에서 피해를 보고 말았다.
T1은 '칸나' 김창동의 '데프트' 김혁규 솔로킬로 격차를 벌리고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T1은 오리아나의 충격파를 적중시키며 한화생명 챔피언을 하나씩 끊는 플레이로 변수를 제거했고, 24분에 바론 버프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그나마 한화생명이 이렐리아를 필두로 챔피언 셋을 잡아내며 최선의 반격을 가했다.
힘에서 우위를 가져간 T1은 모든 라인 포탑을 정리하고 인원을 나눠 탑-미드를 공략했다. 능수능란하고 치고 빠지는 공성전을 이어간 T1은 32분경 한화생명의 방어선을 뚫어내고 1세트를 선취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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