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용접' 한빛원전 5호기, 1년 만에 재가동 승인
민소운 입력 2021. 10. 22. 21:58
[KBS 광주]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자동 정지되면서 원자로헤드 관통관의 부실 용접 문제까지 발견된 한빛 5호기에 대해 특별 점검과 보강 공사를 마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잘못된 재질로 용접된 부분을 포함해 원자로헤드 관통관 80여 곳을 보강 용접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빛원자력본부는 재가동 절차를 밟아 다음달 초에 정상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민소운 기자 (soluc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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