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관 11명 등 42명 확진..접종 완료율 68.1%

이준석 2021. 10. 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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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에서는 오늘 직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모두 4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에서 접종을 완료한 8명 등 경찰관 11명이 한꺼번에 확진된 데 이어 가족 접촉자 1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강서구 한 사업체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오늘 직원 5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또 해운대구 요양병원에서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부산시가 2개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 조처했습니다.

부산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은 68.1%로, 부산시는 이번 주말쯤 7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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