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홀란드 쓰러졌다..고관절 부상으로 '수주 아웃'

박지원 기자 2021. 10.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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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을 폭격하고 있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부상을 당했고, 장기간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즈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빌레펠트전을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홀란드는 고관절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벼운 부상인줄 알았지만, 로즈 감독이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도르트문트는 당분간 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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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럽을 폭격하고 있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부상을 당했고, 장기간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즈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빌레펠트전을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홀란드는 고관절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벌써 2번째 부상이다. 홀란드는 지난 9월 근육 부상으로 6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 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고, 마인츠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괴물 같은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홀란드이기에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이번 부상은 뼈아프다. 그는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홀란드의 활약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는 독일 분데스리가 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2위에 올라있다.

가벼운 부상인줄 알았지만, 로즈 감독이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도르트문트는 당분간 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도르트문트는 11월 A매치 휴식기까지 빌레펠트, 잉골슈타트(DFB포칼), 쾰른, 아약스(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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