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데뷔 후 첫 발라드 타이틀 도전, 오히려 부담감 적어"

이현주 입력 2021. 10. 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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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채연은 "사실 사연과 의미가 없는 곡으로 첫 도전을 했다면 오히려 더 부담이 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걱정을 했을 것 같다. '눈물 셀카'라는 화두가 있고 전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 부담감이 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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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네이버 나우 '응수씨네'에 출연한 가수 채연 (사진 = 응수씨네) 2021.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가수 채연이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채연은 22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나우 '응수씨네'에 출연해 배우 김응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채연은 새 앨범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에 대해 "제가 옛날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썼던 문구들이 먼저 생각나서인지 딱 들으시면 웃으시는 분들이 많다. 그 문구를 모티브로 새롭게 곡을 만들어봤다"고 소개했다.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타이틀곡이다. 이에 대해 채연은 "사실 사연과 의미가 없는 곡으로 첫 도전을 했다면 오히려 더 부담이 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걱정을 했을 것 같다. '눈물 셀카'라는 화두가 있고 전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 부담감이 적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중들에게 '댄스 디바'로만 알려져 있던 채연의 반전 가창력도 조명됐다.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영상을 본 채연은 "사실 저만큼 부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발라드만 했을 때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을 때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에는 가창력만 내세우기에는 제가 소름 끼치게 잘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앨범으로 첫 도전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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