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알렉 볼드윈, 촬영 중 소품총 발사..2명 사상
보도국 2021. 10. 22. 21:42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맞아 촬영 스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볼드윈은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서부 영화 '러스트' 촬영 중 소품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에는 공포탄 대신 실탄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사고로 여성 촬영 기사 1명이 숨지고 감독이 다쳤습니다.
볼드윈은 2017년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하는 역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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