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전환 후 ERA 3.03' 이인복 나온 날, 롯데는 7전 전승 [오!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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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이인복 선발등판 날 7전 전승, 불패 행진을 이어갔다.
4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롯데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롯데는 이인복이 선발로 나선 7경기를 모두 이겼다.
구원으로 등판한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한 이인복이지만 지난달 중순 선발 전환 후 7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3.03으로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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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상학 기자] 롯데가 이인복 선발등판 날 7전 전승, 불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야말로 승리를 부르는 이름이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1-0으로 이겼다. 9회 손아섭의 끝내기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무승부로 끝날 뻔한 경기를 극적인 승리로 장식했다.
손아섭의 한 방이 터지기 전까지 침묵했던 롯데 타선. 투수들의 호투가 더 빛난 경기였다. 그 중심에 선발 이인복이 있었다. 4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롯데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1회 1사 후 최재훈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하주석을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잡고, 김태연을 유격수 땅볼 유도하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슬라이더로 에르난 페레즈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삼자범퇴.
3회 임종찬을 내야 안타로 내보낸 뒤 볼넷 2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초래했지만 하주석에게 포크몰을 던져 유격수 땅볼 유도, 6-4-3 병살타로 실점 없이 넘어갔다.
4회에도 이성곤을 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잡는 등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 구원 앤더슨 프랑코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임무를 완수했다.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했지만 제 몫을 다했다. 총 투구수 74개. 투심 패스트볼(39개) 중심으로 포크볼(21개), 커브(10개), 슬라이더(4개)를 구사했다.
이로써 롯데는 이인복이 선발로 나선 7경기를 모두 이겼다. 구원으로 등판한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한 이인복이지만 지난달 중순 선발 전환 후 7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3.03으로 확 달라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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