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민의힘 토론장 앞 色色풍선 가득..응원 열기 '앗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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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최종 경선을 앞두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지자들의 응원 열기 또한 후보들의 경쟁 못지 않게 뜨겁다.
국민의힘은 22일 대선 경선 후보 4인을 2개 조로 나눠 1대1 맞수토론을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네 후보의 지지자들은 방송국 앞에 모여 응원전을 펼쳤다.
토론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YTN 앞에서 지지자들은 흰색(윤석열)·빨간색(홍준표)·치타무늬(유승민)·주황색(홍준표) 풍선을 들고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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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조윤형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최종 경선을 앞두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지자들의 응원 열기 또한 후보들의 경쟁 못지 않게 뜨겁다.
국민의힘은 22일 대선 경선 후보 4인을 2개 조로 나눠 1대1 맞수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맞수토론 1부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2부에는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격돌했다.
토론회에 앞서 네 후보의 지지자들은 방송국 앞에 모여 응원전을 펼쳤다. 토론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YTN 앞에서 지지자들은 흰색(윤석열)·빨간색(홍준표)·치타무늬(유승민)·주황색(홍준표) 풍선을 들고 모여들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60대의 손모씨는 현수막에 적혀있는 '호랑이'와 '천연 생수'에 대해 "호랑이는 동물의 왕으로, 최고의 후보자라는 상징"이라며 "생수는 오염되지 않은 정치인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붉은색 풍선을 들고 모여든 홍준표 후보의 지지자 이향주씨(43)는 "붉은, 강렬한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보자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붉은 색을 응원색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후보를 지지하는 안덕주씨(50대)는 "유 후보의 지지율이 처음엔 낮았지만, 가장 단기간에 빨리 달릴 수 있는 치타를 상징동물로 정했다"며 "막판에 역전할 것"이라고 했다.
주황색 풍선을 든 원희룡 후보의 지지자는 원 후보가 제주지사를 지냈던 만큼 상징색깔도 '귤색'이라 설명했다.
마지막 맞수토론인 3차 토론은 '윤석열·원희룡, '홍준표·유승민' 구도로 29일 열린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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