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누리호 병풍' 논란에 "과학자와 함께하는 게 당연"

보도국 2021. 10. 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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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21일 누리호 발사 후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는 자리에 '과학자들이 병풍처럼 동원됐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헌신한 국내 연구자와 노동자, 기업인에 진심으로 격려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며 "우주를 향한 꿈이 담긴 발사체 결과를 국민께 보고하며 오랜 시간 연구, 개발한 분들과 함께하는 게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 뒷배경이 허전해 과학기술자들을 병풍처럼 동원했다며, 역사적 현장에 정치 이벤트만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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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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