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키워드로 시장실서 자료 추출..문서고도 압색(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장실과 비서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관련된 대장동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전날(21일)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의 PC와 노트북에서 '대장동' '이재명' '성남의뜰' 등 대장동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자료를 추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성남=뉴스1) 온다예 기자,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장실과 비서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관련된 대장동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전날(21일)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의 PC와 노트북에서 '대장동' '이재명' '성남의뜰' 등 대장동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자료를 추출했다.
또 검찰은 비서실과 시장실뿐만 아니라 성남시청 내 문서고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서고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결재 문서를 포함해 성남시가 진행한 사업 관련 자료들이 보관돼 있다.
검찰은 이날도 성남시청 정보통신과를 대상으로 닷새 연속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대장동 관련 서류와 직원간 주고받은 이메일 등을 확인하며 영장에 적시된 혐의와 관련 있는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hahaha828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가게 해달라"…독방서 1시간 손발 묶인 채 코피 흘리다 사망한 여성 환자
- "아빠 폰에 남자 알몸 사진"…10년간 동성과 조건만남한 남편
- "너무 맛있는데?" 고현정, 전남편 회사 신메뉴 감탄…쿨내 진동
- "나도 내가 싫다, 혼자 죽긴 싫고"…새벽 길거리 여대생 31차례나
- 한국인 참교육하러 온 中 인플루언서, 진실 안 뒤…치욕당하고 돌아갔다
- "티몬 다니는 내 남친, 내부정보로 자기만 환불…난 160만원 물렸다" 폭로
- "근육 조금 붙었다"…아이유, 벌크업 팔뚝 깜짝 공개
- 빅뱅 대성 "19세부터 자산관리사 고용…부모님 위해 10년간 모아"
- '사랑과 전쟁' 곽정희 "야외 촬영 반대한 남편…결국 이혼했다"
- 김상혁 "로맨스 스캠 피해…1700만원 뜯기고 SNS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