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20득점' DB, 삼성 꺾고 공동 선두..KCC는 가스공사 제압

이상필 기자 2021. 10. 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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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꺾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DB는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5-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승1패를 기록한 DB는 수원 KT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가스공사에서는 앤드류 니콜슨이 29득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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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꺾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DB는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5-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승1패를 기록한 DB는 수원 KT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삼성은 3승3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김종규는 2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레나드 프리먼은 14득점 8리바운드, 허웅은 13득점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아이제아 힉스가 18득점 7리바운드, 임동섭이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같은 시간 대구실내체육관에서는 전주 KCC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8-67로 제압했다.

KCC는 3승3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가스공사는 3승4패가 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이정현은 16득점 6리바운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13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에 공헌했다.

가스공사에서는 앤드류 니콜슨이 29득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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