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14승째' 삼성, 미리 보는 KS에서 웃었다..승차 없이 2위 [대구 리뷰]

손찬익 2021. 10. 22.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이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웃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7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9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민경훈 기자]삼성 선발 원태인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1.10.22 / rumi@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웃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차 없이 2위를 유지했다.

선발 원태인은 시즌 14승째를 거뒀고 구자욱은 역대 80번째 200 2루타를 달성했다. 반면 KT는 지난 17일 수원 한화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삼성은 박해민-구자욱-오재일-강민호-호세 피렐라-김상수-이원석-김지찬-김헌곤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KT는 조용호-황재균-강백호-유한준-제라드 호잉-박경수-장성우-배정대-심우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삼성은 4회 빅이닝을 완성했다. 구자욱의 내야 안타, 오재일의 중전 안타, 강민호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호세 피렐라의 내야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은 삼성. 김상수의 싹쓸이 2루타로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OSEN=대구, 민경훈 기자] 22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4회말 무사 주자 만루 삼성 김상수가 좌중간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후 2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1.10.22 / rumi@osen.co.kr

KT는 6회 2사 1,3루 찬스에서 강백호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7회 1사 후 박경수의 좌월 솔로포로 2점 차로 좁혔다. 8회 2사 1,2루 찬스에서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7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김상수는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9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6패째.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