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순진하게 돈 펑펑 쓴 유연석에 말잇못 "으에?"(산촌생활)

김노을 2021. 10.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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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순진한 유연석에 질겁했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후발대로 합류한 유연석이 99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연석은 쓴 만큼 일해야 한다는 룰을 모른 채 나영석 PD의 유혹에 넘어가 고기 사는 데만 8만 원을 썼다.

유연석이 멤버들에게 "고기를 사왔다. 마트에서 8만 원을 샀다"고 자신있게 말하자 조정석은 불을 피우던 중 "으에?"라고 식겁하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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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조정석이 순진한 유연석에 질겁했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후발대로 합류한 유연석이 99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연석은 쓴 만큼 일해야 한다는 룰을 모른 채 나영석 PD의 유혹에 넘어가 고기 사는 데만 8만 원을 썼다.

유연석이 멤버들에게 "고기를 사왔다. 마트에서 8만 원을 샀다"고 자신있게 말하자 조정석은 불을 피우던 중 "으에?"라고 식겁하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와 김대명 역시 "아니야. 제대로 본 게 아닐 거다. 만 얼마일 거다"고 현실 부정을 했다.

멤버들의 반응에 어리둥절한 유연석은 "나PD가 마트에서 8시간 어쩌고 하더라"고 하자 정경호는 "여기 앞에 고추밭이 있다. 한 줄 따는데 1시간 걸린다. 우린 8시간이다"고 진실을 알렸다.

(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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