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영업시간 제한 해제 검토"..이르면 내일 접종 70% 달성

입력 2021. 10. 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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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는 29일 '위드 코로나'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조금씩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3단계 조치 가운데 우선 1단계로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에도 백신 패스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백신 접종률은 이르면 내일(23일) 70%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시작 과정에서 정부는 고통이 컸던 업종부터 방역 완화를 추진합니다.

우선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에서 10명까지 시간 제한없이 영업할 수 있고,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도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를 통해 영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11월 초 첫 번째 개편에서는 우선적으로 식당, 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합니다."

결혼식도 접종완료자의 경우 500명까지 허용하고, 영화관도 심야 시간에 팝콘 등 취식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접종률이 더 올라가는 12월에는 두 번째 단계로 대규모 행사를 허용하고, 내년 1월 초 사적모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3단계 완화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신규 확진자가 2만 5천 명, 입원 환자가 3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의료체계와 방역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인터뷰 : 정재훈 /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단계적 일상회복의 속도 조절에 실패하거나 최적의 방역 조합을 찾는 데 실패하면 최악의 곡선은 내년 상반기의 몇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유행이…."

오늘 신규 확진자는 1,440명으로 이틀째 1,500명 밑을 기록했고, 전 국민 70% 접종 완료는 이르면 내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그래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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