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빠진 토트넘, 비테세에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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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손흥민과 케인 등 주전들을 뺀 토트넘이 네덜란드 비테세에 져 조 3위로 추락했습니다.
산투 감독은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을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는데요, '차-포' 빠진 토트넘은 무기력했습니다.
BBC는 토트넘이 손흥민 등 스타들을 홈에 남긴 그 대가를 치렀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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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손흥민과 케인 등 주전들을 뺀 토트넘이 네덜란드 비테세에 져 조 3위로 추락했습니다.
산투 감독은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을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는데요, '차-포' 빠진 토트넘은 무기력했습니다.
슈팅은 상대 절반도 못 미치는 7개에 그쳤고 그나마 좋았던 브리안 힐의 중거리슛은 이렇게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토트넘은 결국 후반 33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조 선두에서 3위로 추락해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BBC는 토트넘이 손흥민 등 스타들을 홈에 남긴 그 대가를 치렀다고 꼬집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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