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류수영 "박하선과 6개월 만에 손잡아..일부러 등산" [TV캡처]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0. 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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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류수영이 박하선과 마음을 확인한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해 식객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성남의 다양한 맛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인 배우 박하선을 언급했다.

또한 류수영은 박하선과 손을 잡는 데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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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백반기행' 류수영이 박하선과 마음을 확인한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해 식객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성남의 다양한 맛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인 배우 박하선을 언급했다. 허영만은 허영만이 "아내가 밥을 해주면 무조건 맛있다고 하냐"라고 묻자, 류수영은 "무조건 맛있게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차가 되면 이 정도 해야 삶의 질이 좋아진다. 말 잘못하면 큰일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류수영은 박하선과 손을 잡는 데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하선 씨가 오빠라는 말도 안 쓴다. 오라버니라고 하거나 선배라고 하는 편이라서 손잡는 것까지도 시간이 꽤 걸렸다. 6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손을 안 잡아주니까 밤에 산에도 올라가기도 하고 그랬다. 그래서 그날 처음 손을 잡았다. 잡은 손을 놓지 않길래 '나를 좋아하나 보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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