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북한산에도 첫 단풍..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져
[뉴스데스크] 오늘 북한산 산 정상 능선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아직은 푸릇푸릇하지만 이제 막 북한산에도 첫 단풍이 시작됐고요.
다음 달 초쯤에는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비슷한 시각 동쪽으로 가보실까요?
맑기만 한 서쪽과는 날씨가정반대였습니다.
대기 상하층 간의 기온 차이가 4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면서 10여 분간 쉴새 없이 우박이 쏟아졌는데요.
요란한 비구름은 점차 물러가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날이 잠잠하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도 18도까지 올라서 낮에는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
단 이른 아침에 이동하신다면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는데요.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지겠고요.
경상도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 6도, 안동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20도, 부산은 21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제주도에서만 비가 조금 오겠고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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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9334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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