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학약품 공장서 황화수소 마신 50대 작업자 중태

박윤수 yoon@mbc.co.kr 입력 2021. 10. 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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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공장에서 독성 물질에 노출된 노동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45분쯤 평택시 모곡동의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황화수소를 마신 50대 작업자 최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최 씨는 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폐수를 중화조로 옮기고 있었는데, 중화조의 잔량 확인을 위해 맨홀 뚜껑을 열었다가 황화수소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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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화학약품 공장에서 독성 물질에 노출된 노동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45분쯤 평택시 모곡동의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황화수소를 마신 50대 작업자 최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최 씨는 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폐수를 중화조로 옮기고 있었는데, 중화조의 잔량 확인을 위해 맨홀 뚜껑을 열었다가 황화수소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화수소의 안전 수치는 15ppm이지만, 사고 당시 맨홀에서는 이보다 20배에 달하는 293ppm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최 씨가 방독면을 쓰지 않고 작업한 것이 안전지침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9323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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