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민의힘 맞수토론 윤석열 vs 유승민·홍준표 vs 원희룡

보도국 입력 2021. 10. 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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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기연 전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종훈 정치평론가>

조금 전 국민의힘 경선, 2차 1:1 맞수토론이 끝났습니다.

유승민 대 윤석열, 원희룡 대 홍준표 후보의 맞대결이었죠.

저희 연합뉴스TV도 생중계해 드렸는데요.

토론 평가해보고, 여권의 이재명 후보의 오늘 행보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조기연 전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모셨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 4명의 대선 경선 후보가 두 명씩, 일대일로 2차 맞수토론을 벌였습니다. 유승민 예비후보와 윤석열 예비후보가 먼저 맞붙었습니다. 이어서 원희룡 예비후보와 홍준표 예비후보의 토론이 이어졌는데요. 먼저 토론dms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윤석열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맞대결에서는 사과 후에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과' 사진과 '전두환 발언'을 두고, 유 후보가 문제 제기를 이어갔습니다. 또 과거 유승민 후보의 소주성, 원전 관련 발언을 두고 날 선 설전이 오갔기도 했습니다?

<질문 2-1> 전두환 씨 옹호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사과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NS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최근 사과와 관련된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면서 사과를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는데요. 윤석열 캠프는 실무자 실수였다면서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했고요. 윤 후보가 토론회에서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지만,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질문 3> 야당의 2강으로 꼽히는 홍준표 후보와 '대장동 1타 강사'로 지지를 끌어올리고 있는 원희룡 후보의 토론은 서로 충분히 경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옹호해주기도 하고 준비한 정책을 충분히 설명해 나갔는데요. 다자토론에서 각을 세우던 모습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질문 4> 그동안 토론회를 보면 윤석열·원희룡 대 홍준표 유승민의 2대 2 묘한 대결 구도였습니다. 자연스레 편이 나뉘면서 단일화설까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의 마지막 3차 맞수토론은 '윤석열 대 원희룡', '홍준표 대 유승민' 구도가 될 텐데요. 3차토론 분위기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정감사를 마친 뒤 광주와 김해 봉하마을을 잇따라 찾으며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광주와 봉하마을을 선택한 첫 행보, 지지층에 대한 결집을 호소하는 의미로 보입니다?

<질문 6>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요. 오는 25일 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대선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법정 공직 사퇴시한보다 앞당겨 지사직을 내려놓게 된 것으로 보여요?

<질문 7> 이재명 지사에게 남은 더 큰 숙제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원팀' 구성입니다. 이 전 대표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원팀 화합이 여전히 난항을 겪는 모습입니다. 이 전 대표 측은 물론 지지층과의 화학적 결합, 어떤 방식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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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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