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큰 업종부터..식당·카페 운영제한 해제"

계훈희 입력 2021. 10. 22. 20:31 수정 2021. 10. 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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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첫 단계로 정부가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부 고위험시설의 경우 백신 접종 증명이나 음성 확인제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정부가 방역완화 조치 안을 논의 중입니다.

일상회복은 시기를 몇 단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는데, 그동안 고통이 컸던 업종부터 먼저 적용받게 됩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는 그동안 고통이 컸던 업종이나 소외된 계층부터, 그리고 감염 확산의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취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 첫 단계는 식당·카페 등 생업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입니다.

현재 식당·카페는 3단계 지역에서 밤 12시까지, 4단계 지역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은 감염위험도에 따라 1그룹에서 3그룹으로 나눠 위험도가 낮은 3그룹부터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이번에는 3그룹이 많이 포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학원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영화관, 공연장 또 스터디 카페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는데요.]

다만 초기 단계에서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한 방역기준 완화를 분명히 했습니다.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도입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감염 차단을 위해 한시적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 주 구체적인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이틀 연속 1,400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백신 접종 완료율 70%도 이번 주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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