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험 노히터 깬 손아섭, 역대 5번째 9년 연속 200루타

이상학 2021. 10.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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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야수 손아섭(33)이 9년 연속 200루타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난 2013년부터 9년 연속 200루타로 역대 5번째 기록.

앞서 양준혁(1993~2001년), 장성호(1998~2006년), 이승엽(1996~2012년)이 9년 연속 달성했고, 이대호(2005~2020년)가 11년 연속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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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OSEN DB

[OSEN=부산, 이상학 기자] 롯데 외야수 손아섭(33)이 9년 연속 200루타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손아섭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6회 3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6회 2사 1루에서 한화 선발 닉 킹험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5⅔이닝 동안 볼넷 2개만 허용했을 뿐 삼진 4개를 잡으며 안타 하나 맞지 않았던 킹험의 노히터가 깨진 순간이었다. 

이 안타로 손아섭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3년부터 9년 연속 200루타로 역대 5번째 기록.

앞서 양준혁(1993~2001년), 장성호(1998~2006년), 이승엽(1996~2012년)이 9년 연속 달성했고, 이대호(2005~2020년)가 11년 연속 기록했다. 이승엽과 이대호는 해외 진출 기간을 제외한 기록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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