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안민석 "尹과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게 부끄러워, 사퇴할 때 됐다고 봐"

장정우 입력 2021. 10. 22. 19:57 수정 2021. 10.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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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 대담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안민석"尹과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게 부끄러워, 사퇴할 때 됐다고 봐"

- 윤석열 개 사과 사진, 사퇴할 때 되었다고 봐

- 사진 찍은 사람이 스스로 자백하고 사과해야할 문제

- 이재명 국감, 전투에선 이겼지만 전쟁에서 이겼는가는 국민 몫

- 이낙연 입장과 사안 존중하고 배려하면 당연히 이재명 손 잡을 것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전두환 씨 옹호 발언 논란에 윤석열 전 총장 결국 송구하다고 사과를 했는데요. 어젯밤 sns에 올린 사진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죠. 의원님 안녕하세요.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안민석)>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린대로 옹호 발언 논란이 있었는데 사과를 해서 일단락이 되나 싶었습니다만 어젯밤에 SNS에 올린 사진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사과는 개한테나 줘라, 이렇게 해서 국민을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으로까지 번졌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안민석> 이런 분하고 같은 하늘 아래에 숨 쉬는 것이 부끄럽고요. 사퇴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게 며칠 동안 흐름을 보면 처음에 이제 전두환 찬양을 했다가 이게 문제가 되니 살짝 유감 표명으로 넘어가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다음에 돌잡이 사과를 인스타에 올렸고요. 그 다음에 개 사과를 올리지 않습니까? 이 4가지 단계 중에서 사과를 한 것은 면피용 사과라고 보고요, 전두환 찬양했고, 돌잡이 사과, 개 사과 이것이 윤석열 후보의 인식이라고 보거든요. 전두환을 찬양한 것에 대해서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오늘 확인을 한 것이 윤석열 후보는 일베 수준의 역사 수준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런 계기가 되었고요. 그 다음에 이제 문제가 해명하는 것을 보면 윤석열 측에서는 거짓 해명을 하고 있어요. 과연 이 사진을 누가 찍었을까요? 집에 밤늦게 들어가서 실무자가 찍었다고 해명을 하는 거 같은데, 저는 이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에 대해서 규명이 되어야 할 거 같아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거 같고요. 첫 번째로 이준석 대표의 반응이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이 일은 역사를 왜곡하는 윤석열 후보의 대해서 대표라는 이준석 대표가 이것은 굉장히 강한 차원의 무언가, 조치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 이준석 대표 역시도 너무 어물쩡 넘어가려는 태도에 대해서 좀 실망을 했습니다. 아무튼 윤석열 후보가 이번 일로 저는 사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취지로 제가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 이동형> 네, 그 두 번째 지적을 해주신 것. 누가 사진을 찍었느냐? 처음에는 실무진이 찍어서 올렸다고 했다가 지금 현재 시각 YTN에서 윤석열 후보와 유승민 후보 1대 1토론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아내와 실무진이 찍었다. 이렇게 말이 좀 바뀌었거든요, 아내의 이야기가 처음 나온 거 같습니다.

◆ 안민석> 이제 저도 그 사진을 보면서 남자 손은 아닌 거 같은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애매한구석이 있는데 만약에 이것을 거짓 해명을 했다고 그러면 이것은 전두환을 찬양한 것만큼이나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누가 찍은 사람이 있을 거 아닙니까? 10명이 찍지는 않았을 테고요. 찍은 사람이 스스로 자신이 찍었다고 자백을 하고 그 분이 사과를 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 이동형> 그리고 3번째로 지적을 한 것, 이준석 대표의 스탠스. 당 대표로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 거 같습니까? 주의나 경고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이십니까?

◆ 안민석>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이것은 이준석 대표의 이미지나 국민의힘의 이미지와도 무관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국민들이 바라보는 국민의힘이나 지금 이준석 대표나 결국에는 지금 과거에 친일 독재의 후예들이 잠시 화장을 하고서 포장만 바꾼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의구심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준석 대표가 대표로서 취할 수 있는 극단의 조치를 취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 이동형> 경선이 끝나고 호남민심이 온전히 이재명 후보에게 가지 않는다는 이런 분석이 잇었는데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씨 옹호 발언 이후에는 호남 민심이 이제 이재명 후보에게 다 가지 않겠느냐, 이런 이야기도 있단 말이에요? 거기에는 동의를 하십니까, 혹시?

◆ 안민석> 그런 측면이 있겠죠. 그러나 저는 호남을 믿습니다. 호남 민심의 수준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의식화된 그런 지역이지 않습니까? 지금 국민의힘이나 후보들이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정치 이벤트를 하고, 쇼를 하는데요. 그 분들이 백날 호남에 가봤자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뿌리. 친일 독재의 후손이다는 것을 호남인들이 그 생각이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당 내에서 반대 여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면돌파로 국감장을 선택을 하고, 국감을 마쳤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민주당에서는 완승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 다만 그 여론 조사를 보면 물론 국감 전보다는 이재명 책임이 없다, 라는 대답이 조금 늘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아직 여론은 좋지 않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그 점은.

◆ 안민석> 너무 이재명 지사의 국감에 대한 평가를 과하게 평가를 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보고요. 완승이라는 표현, 과연 그럴까? 제가 볼 때 전투에는 이긴 거 같습니다. 이틀 동안 국감을 통해서 이재명 시간이 되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름대로 지사로서의 할 수 있는 답변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요. 그리고 국민들의 일부도 이재명 지사에 대한 오해나 그릇된, 왜곡된 시선에 대해서도 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러나 과연 전쟁에서 이겼는 것인가? 즉 이번 국감을 통해서 국민들이 대장동 의혹이 해소가 말끔히 되었을까? 그래서 대장동 관련된 의혹이 전투에는 이겼지만 전쟁에서 이겼을지에 대해서는 좀 국민의 몫으로 아직 좀 여유 있게 남겨두어야 할 거 같고요. 이후에 제가 이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는 대장동 전투에서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이재명은 빠져나가시라. 그리고 대장동 전투는 당에 맡기고 이재명 후보는 중원으로 나가셔야 한다, 중원으로 나가서 중립 지대에 있는 분들을 만나야 하는데 그 중에 특히 청년들. 지금 희망의 사다리를 잃은 우리 청년들, 벼랑 끝에 서있어서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측은지심의 심정으로 보듬어 안으면서 청년들이 이재명을 통해서 희망을 보고. 청년들의 좌절이 사회적, 구조적 문제이지 않겠습니까? 이 구조적 문제를 혁파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그런 믿음을 앞으로 주는 그러한 청년들과 이재명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겠다. 저는 그런 생각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동형> 대장동 남은 과제는 당에 맡겨라. 그 대장동 문제 하나만 더 여쭙죠. 유동규 전 본부장이 기소가 되었는데 배임 혐의가 빠졌습니다. 법률가들은 배임 혐의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예측하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빠졌는데. 오늘 국민의힘에서는 대검을 항의 방문을 해서 편파적 수사가 아니냐는 주장을 했습니다.

◆ 안민석> 수사에 대한 불만을 저희들도 있고요, 왜 곽상도를 아직 수사를 하지 않는지. 특히 최순실의 변호사인 이경재 변호사가 초창기 화천대유의 고문이었는데요. 이게 15년 9월이었습니다. 국정농단이 무르익을 그 시점입니다. 근데 왜 이경재 변호사는 아직도 수사를 하지 않는지 그것은 저희들도 불만이죠. 특히 이런 사안은 이런 큰 문제는 여야 모두가 불만일 수밖에 없고요. 근데 이 배임 관련되어서는 진짜 우리 이 작가님하고 이렇게 한 번 제가 말씀을 드려 볼게요. 저하고 이 작가님하고 식당을 동업하기로 했어요. 월 1000만 원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을 해서 저는 600만 원을 달라, 그리고 나머지는 이 작가가 남는대로 가져가시라. 그렇게 계약을 했어요. 그런데 이 식당이 대박이 난 것이에요. 그래서 1000만 원 수익 예상을 했는데 월 2000만 원 수익이 난 것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작가에게 아니 내가 잘못 했으니 계약을 다시 하자, 그것은 안 되는 것이죠.

◇ 이동형>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배임이 어렵다는 말씀이시고. 근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물론 방금 말씀을 하신 것처럼 민주당도 수사에 대한 불만이 있겠습니다만 이게 지금 김만배씨라든지 남욱이라든가 제대로 기소도 안 되고, 구속도 안 되고, 정영학도 마찬가지이고. 이렇게 되면 결국은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 안민석> 그래서 1차적으로 수사결과를 지켜봐야죠. 그리고 이제 수사결과가 신속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판도라의 상자 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 아무도 모르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검찰 수사도 이거 100% 밝혀내지 못할 것으로 보고요. 특검을 했던, 국정농단 수사든 저는 반의 반 밖에 못 밝혔다고 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검찰 이번 수사를 지켜보고 결과가 나오는 것을 일단 보자, 거기까지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동형> 근데 특검이 지금 여야가 협의를 해서 출범을 시킨다고 하더라도 아마 결과는 대통령 선거 뒤에 나올 텐데. 야당이 지속적으로 특검을 주장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 안민석> 기본적으로 야당은 대장동 프레임을 짰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장동 프레임이 진실 여부도 중요하겠지만 이 속에는 부동산이 문제라는 국민들 정서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대장동이 결국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힘 쪽의 입장에서는 대장동 프레임으로 대통령 선거 앞으로 5개월 내내 가고 싶어 할 것이에요. 그러면서 계속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때리면서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 마음을 끌어 모으려고 하겠죠. 국힘의 전략이라고 보고요. 이 전략은 기본적으로 윤석열의 고발 사주, 이 문제를 덮기 위해서 대장동 카드를 꺼낸 것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만약 대장동 카드를 꺼내지 않았으면 윤석열 후보는 이 고발 사주 이 건으로 진작에 저는 후보에서 낙마가 되었을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다른 질문 좀 여쭤보죠. 이재명 후보가 25일 날 지사직을 사퇴를 한다, 이런 것이 언론보도에 났던데. 지사직 사퇴를 하고 청와대에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니 그 전에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야 청와대에 가는 모양새가 좋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일정이 지금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거 같던데요?

◆ 안민석> 저는 급할수록 돌아가라고요. 일단 이낙연 후보님하고의 화학적인 결합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을 예의적으로 무리하게 또 패배한 측에서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이 약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낙연 총리께서는 정치적인 내공이 아주 깊은 분이세요,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신 분이고요, 또 당의 어른이지 않겠습니까? 그 분이 여러 생각을 깊이 하실 것이에요. 그리고 언제쯤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아줄지 나름대로 정교하고 치밀한 타임 스케줄을 찾고 있을 것이라고 봐요. 단 당의 누가 되거나 후보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언행은 하지 않으실 분으로 제가 믿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이낙연 후보의 인품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절차상의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후보를 만나는 그런 모양새는 좋겠지만 그것 역시도 인위적으로 그것을 만들어가는 것보다는 저는 이낙연 총리님의 그런 입장과 사안을 최대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런 진정어린 배려를 하는 것을 이낙연 총리께서 느끼면 저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아주실 것이다. 시간이 약이라고 봅니다.

◇ 이동형> 서두르지 말라는 이런 뜻입니까?0

◆ 안민석> 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연락을 드렸으니 개인적인 질문을 하나 드리죠. 하마평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의원님께서 경기도 지사를 준비한다는 이런 이야기가 많이 돌던데요?

◆ 안민석> 그 이야기 자체가 저에게 과분한 이야기인데요. 근데 여론 조사를 하게 되면 제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와서 정치적인 촉이 있는 이동형 작가께서 왜 그런지 분석을 한 번 해주세요. 저 참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정치인이고. 제 스스로도 부족한 제가 5선까지 하게 된 것을 정말 과분하게 생각을 하는데요. 아마 최근에 어느 평론가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두 가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안민석 의원은 여성들에게 좀 호감을 주고 인기가 있다. 그것이 왜 그런지를 의원 스스로가 한 번 좀 분석을 해봐라, 두 번째로 최순실 국정농단 때 안 의원이 활약을 했던 그 부분을 국민들의 가슴 속에 부채로 안고 있는 거 같다. 제가 이제 문재인 대통령 4년 동안에 장관도 한 번 못했지 않습니까? 물론 제가 공치사하기 싫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 계시는 동안에는 장관 같은 것을 하지 않는다, 제 스스로 다짐을 한 측면도 있지만 그런 것은 국민들이 모르시니까 안민석이 참 문재인 정부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 미안하네? 그런 부채의식이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어느 평론가에 들었는데요. 모르겠습니다, 이 작가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따로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 이동형> 알겠습니다. 안 나간다는 말씀은 없었다는 것으로 정리를 하죠. 의원님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 안민석> 그래요, 수고하세요.

◇ 이동형>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였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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