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브리핑> 英 도시, 학교 앞 차량 공회전에 벌금 부과 검토

길금희 기자 2021. 10. 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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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용경빈 아나운서 

영국이 "스쿨존 내 차량 공회전에 대해 앞으로 벌금을 부과하겠다" 이런 소식을 전해왔네요? 


길금희 기자 

영국의 센트럴 베드퍼드셔 시의회가 학교 앞에서 공회전하는 운전자에 벌금을 매기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공회전은 환경 오염의 주범이죠. 


우리 나라에서도 학교와 공원 등에서 이미 제한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도 그렇고 영국도 학교 앞에만 해당되고 경찰관의 계도에 따르지 않을 경우에만 벌금이 부과되다 보니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이 법안을 어떻게 정착시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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