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223명 [종합]
손봉석 기자 2021. 10. 22. 19:55
[스포츠경향]
코로나19 확산속에 22일에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215명보다 8명 많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의 1천306명에 비해서는 83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69명(79.2%), 비수도권이 254명(20.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56명, 경기 418명, 인천 95명, 경남 59명, 충북 47명, 부산 36명, 경북 35명, 대구 20명, 충남 19명, 강원 12명, 광주·전북 각 7명, 전남 5명, 대전·제주 각 3명, 울산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8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617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1440명으로, 일평균 약 1373명 수준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일 평균 1354명이다.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25명 늘어 최종 1440명으로 마감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BTS 슈가, 50억 기부···‘민윤기 치료센터’ 연다
- “그렇게 됐습니다…”, ‘열애고백’ 빠니보틀 SNS로 쐐기
- 송가인, 45kg인데 얼마나 더 빼려고…1일 2운동 투혼
- 33년 만에 예능 고정 고소영 “‘껌딱지’ 딸의 응원받아”
- 아내에 용서받은 엄태웅, 대중도 ‘성매매’ 용서할까
- [스경X초점] 허니제이·아이키, ‘스월파’ 성희롱·욕설 논란에 사과
- 방송 떠난 ‘미남 개그맨’, S대 교수 됐다…놀라운 근황 ‘깜짝’ (세 개의 시선)
- 배우 박하나, 전 고양 소노 감독 김태술과 오늘 웨딩마치
- [스경X이슈] ‘현아♥’ 용준형, 소속사와 갈등 폭로···“십몇억 내고 나가라 해”
- [SNS는 지금] 최여진♥김재욱,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꼭 붙잡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