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청소년 지원시설 전국 최하위 수준
유진환 입력 2021. 10. 22. 19:52
[KBS 대전]대전지역 청소년 지원시설이 청소년 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국회 여성가족위 조승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청소년 인구는 27만 1,000여 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번째로 많았지만 청소년 쉼터와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지원시설은 14곳에 불과해 전국 15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은 42개의 청소년지원시설이 설치돼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를 차지했으며 세종은 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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