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1차 월드컵 개인전 전종목 예선통과

김학수 2021. 10. 22.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개인전 전종목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22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1,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기록하며 가볍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개인전에 함께 출전한 김지유(경기일반)와 이유빈(연세대)도 여자 1,000m 1, 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주하는 최민정 [AP=연합뉴스]
역주하는 최민정
[AP=연합뉴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개인전 전종목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22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1,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기록하며 가볍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2차 예선 2조에서 1분28초737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여자 500m와 1,500m 예선을 통과한 최민정은 개인전 전 종목 메달 전망을 밝혔다.

그는 23일 여자 1,500m와 500m, 24일 여자 1,000m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개인전에 함께 출전한 김지유(경기일반)와 이유빈(연세대)도 여자 1,000m 1, 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남자 1,000m에선 황대헌(한국체대)과 곽윤기(고양시청)가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박장혁(스포츠토토)이 1차 예선에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여자 3,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는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 박지현(한국체대), 서휘민(고려대)이 4분7초535의 기록으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곽윤기, 박장혁,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스포츠토토)가 준준결승 2조에서 6분40초67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