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보조금 횡령' 관련 창녕군수 송치
최진석 2021. 10. 22. 19:48
[KBS 창원]'창녕군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한정우 창녕군수와 체육회 관계자 등 3명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창녕경찰서는 한정우 군수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인정돼 송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경상남도 감사에서는 창녕군체육회 회계업무 담당 공무직이 2013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보조금 56억여 원을 부당하게 인출해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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