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 현직 담양군의원 구속
김정대 2021. 10. 22. 19:47
[KBS 광주]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담양군의회 소속 A 의원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의원은 지난 2018년 담양군 고서면 보촌지구 개발 계획을 미리 알고 가족 명의로 토지를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명의를 준 A 의원의 가족 2명에 대해서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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