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민서 스쿨버스가 내 차 들이받아..돈 받기 애매하더라"

마아라 기자 2021. 10. 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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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스스로 교통사고 미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하루는 스쿨버스가 제 차를 박았는데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버스더라"며 "돈 받기가 애매했다. 수리비가 많이 나왔는데 그 차를 그냥 타고 다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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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스스로 교통사고 미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민기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레스토랑에서 발레 파킹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손님이 뽑은 신차를 긁었던 적이 있다. 다행히 사장님이 그동안 성실히 일했으니 대신 내주겠다고 하셨다"고 일화를 전했다.

박명수는 "저도 그런 사고가 있었다"며 과거 있었던 세 건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어르신이 모는 택시가 뒤에서 제 차를 박았다. 그냥 가시라고 한 뒤 제 돈으로 고쳤다"고 셀프 미담을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하루는 스쿨버스가 제 차를 박았는데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버스더라"며 "돈 받기가 애매했다. 수리비가 많이 나왔는데 그 차를 그냥 타고 다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호텔에서도 사고가 난 적이 있다며 "차를 맡겼는데 운전이 미숙한 분이 제 차를 박았다. 보험처리를 하자고 했지만 귀찮아서 까먹었다"며 "나중에 그 호텔에 갔더니 돈을 안 받으시더라. 근데 또 다음에 갔더니 그때는 잊어버리셨는지 돈을 받으셨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농담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제 차를 박으라고 했다"고 농담을 던지고는 "당연히 그런 사고는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딸 박민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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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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