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보조금 부정 수급' 군의원 등 3명 송치
송국회 2021. 10. 22. 19:43
[KBS 청주]지인을 대신 내세워 자치단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 등으로 현직 군의원 부부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영동군의회 의원 A 씨와 그의 배우자, 또, 건설업자 B 씨 등 3명을 각각 지방재정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A 씨 부부는 의원 신분으로 자치단체 보조금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지인인 B 씨를 사업자로 내세워 경로당 노래방 설치 사업의 보조금 1억 7천여 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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