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3' 마지막 네고=도시락, 제작진이 공개한 네고 내용은

'네고왕3' 마지막 네고는 도시락이다.

22일 오후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3'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마지막 네고, 밥의 민족답게 밥으로 마무리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도 역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길거리로 나선 두 사람. 한 시민은 "소불고기가 메뉴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홍시 너무 좋다"라며 선호 메뉴를 추천했다.

또 다른 시민은 "도시락 먹을 때 물이 너무 불편한다. 잘 안 뜯긴다"라고 불평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마지막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슬리피는 "돈이 움직이니까 책임감이 든다. 쉽지 않다. 보람찬데 힘들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갈수록 사실 할 수 있는 네고들이 많이 없을 것 같다. 제작진이 얼마나 고생하겠나"라며 "고생 많았다"고 제작진을 다독였다.

'네고왕3'이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네고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방송일 이후 평일 5일간 자사 앱과 자사 사이트를 통해서 광양식 바싹 불고기 반상 + 식혜 3,300원 (한 아이디당 1개 수량 제한 / 매장 별 재고 소진시 까지)

2. 동 기간내 네고왕 한상 7,700원 (한 아이디당 1개 수량 제한) 오후 5시부터 마감까지 12,345개 한정

3. 앱 폭파시 폭파된 기간만큼 기간 연장 + 기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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