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CC 정창영 결장 공백 메울 선수, 전준범과 송창용

대구/이재범 2021. 10. 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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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전준범이 먼저 나가서 시작한다. 송창용, 준범이가 번갈아 가며 해줘야 한다."

이어 "창영이가 빠지면 공격도, 수비도 힘들다"며 "어쨌든 전준범이 먼저 나가서 시작한다. 송창용, 준범이가 번갈아 가며 해줘야 한다. 창영이 없이 경기를 잘 운영해나갈지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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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전준범이 먼저 나가서 시작한다. 송창용, 준범이가 번갈아 가며 해줘야 한다.”

전주 KCC는 2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개막 3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던 KCC는 서울 SK와 창원 LG를 나란히 꺾고 2연승을 달렸다. 3일간 휴식을 가진 뒤 21일 대구로 내려와 가스공사와 맞대결을 준비했다. 2연승의 상승세이지만, 정창영이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하는 게 아쉽다. 대신 신인 김동현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우리 팀 경기를 보면 정창영이 해주는 게 많다. 저도 (정창영의 부상을) 몰랐다. LG와 경기 때 작전시간을 부르면 (정창영이) 가슴을 붙잡고 있었다. SK와 경기 때 안영준 수비를 하다가 쓰러졌을 때 다쳤다. 팀이 좋지 않아 (다쳤다는) 이야기를 안 한 거다”며 “저는 그런 상황(부상)이었으면 (창원으로) 데리고 가지고 않았다. 그럴 때 한 번 더 다치면 큰일이다. 트레이너에게도 이야기를 안 했다. CT를 찍으니까 골절이었다”고 정창영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창영이가 빠지면 공격도, 수비도 힘들다”며 “어쨌든 전준범이 먼저 나가서 시작한다. 송창용, 준범이가 번갈아 가며 해줘야 한다. 창영이 없이 경기를 잘 운영해나갈지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정창영 대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는 신인인 김동현이다.

전창진 감독은 “정창영 포지션의 선수를 데리고 왔다. 경기장을 함께 다니면 보고 배우는 것도 있다. 적응을 위해서 함께 왔다”고 했다.

가스공사도 두경민 없이 경기에 나선다.

전창진 감독은 “가스공사와 경기는 지겹도록 많이 했다. KCC에서도, KT에서도 플레이오프 등에서 많이 만났다”며 “김낙현의 투맨 게임은 니콜슨까지 임팩트가 있어서 힘들다. 이진욱이 먼저 나가서 막은 뒤 여러 가지 수비를 준비한다. 김낙현에서 공격을 시작해 이대헌까지 기회가 나기에 앞선 수비가 경기 흐름의 관건이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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