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野 대검 항의 방문에 "수사 흔들기 위한 악의적 실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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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대검찰청 항의 방문에 대해 "수사를 흔들기 위한 악의적인 실력 행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맹탕 국감을 만회하겠다는 수작인지 아니면 설계대로 검찰이 따라주지 않아 실력행사에 나선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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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대검찰청 항의 방문에 대해 "수사를 흔들기 위한 악의적인 실력 행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맹탕 국감을 만회하겠다는 수작인지 아니면 설계대로 검찰이 따라주지 않아 실력행사에 나선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버젓이 공작정치를 연출하더니 검찰 수사까지 공작 프레임을 씌우며 수사를 훼방 놓는 게 국민의힘"이라며 "검찰 수사 자체를 트집 잡으며 특검만 외치는 수법은 저열함 그 자체"라고 일갈했습니다.
또 "끝까지 우기면 된다는 식의 무책임한 억지 몰이 정치 공세가 통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제1야당의 악의적인 억지 주장에 국민은 피로감을 넘어 혐오감까지 생길 지경"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929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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