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배추·무 가격 안정적..김장철 특판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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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중순 기준 배추 도매가격이 포기당 1,500원으로 평년 대비 30% 정도 낮고, 무 가격은 개당 850원으로 평년보다 40%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강원,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배추 무름병이 발병하고 있지만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가 확산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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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중순 기준 배추 도매가격이 포기당 1,500원으로 평년 대비 30% 정도 낮고, 무 가격은 개당 850원으로 평년보다 40%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강원,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배추 무름병이 발병하고 있지만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가 확산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김장철 기간 배추와 무 등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정부 비축 물량과 농협 계약 물량 등 공급을 확대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특판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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