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해상서 선박 침몰..빠른 신고로 80대 선장 구조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0. 22.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3시 1분쯤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해상에서 4톤급 A호가 침몰했다.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고철 화물을 싣고 항해 중인 A호가 침몰하는 것을 발견한 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보내 선박에 뛰어내려 부유물을 잡고 있던 선장 80대 B씨를 구조했다.

A호의 추가 승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연료유가 세지 않도록 밸브를 봉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해경 제공

22일 오후 3시 1분쯤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해상에서 4톤급 A호가 침몰했다.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고철 화물을 싣고 항해 중인 A호가 침몰하는 것을 발견한 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보내 선박에 뛰어내려 부유물을 잡고 있던 선장 80대 B씨를 구조했다.

A호의 추가 승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연료유가 세지 않도록 밸브를 봉쇄하고 있다.

창원해경은 "빠른 신고와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