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안나린, BMW 2R 공동선두..전인지 1타 차 공동 3위

2021. 10.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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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희정과 안나린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임희정과 안나린은 2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임희정은 1~2번홀, 5번홀, 11번홀, 13~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6언더파 66타를 쳤다. 안나린은 6~7번홀, 10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인지가 10언더파 134타로 재미교포 다니엘 강과 공동 3위다. 1타 차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9언더파 135타로 5위, 유해란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 김지현과 김아림, 박주영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다.

한편, 이가영은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6번홀(파3)에서 기록했다. 이날 3타를 줄여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4위다.

[임희정(위), 안나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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