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개국 참가'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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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개국 34척의 요트가 바다를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제2회 '2021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22일 여수에서 개막했다.
전남도와 부산시, 경남도가 공동 개최하는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는 4일간 여수 웅천 원형마리나를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거침없이 물살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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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세계 11개국 34척의 요트가 바다를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제2회 '2021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22일 여수에서 개막했다.
전남도와 부산시, 경남도가 공동 개최하는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는 4일간 여수 웅천 원형마리나를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거침없이 물살을 가른다.
제1구간은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오전 6시 출발해 통영 도남항까지, 제2구간은 통영 도남항에서 부산 수영만까지로, 남해안 바다를 누비는 세계 요트인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 등 11개 나라에서 총 34척, 291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며, 경기수역 안전관리는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센터,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도선사협회 여수지회 등의 협조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방역관리에 중점을 둬 참가 등록시 PCR검사 음성확인 증명과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받고 외국인 선수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로만 구성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대회 기간 세계 저명 스포츠채널, 유튜브, SNS 홍보 등을 통해 해상에서 진행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간접적으로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남해안권 3개 시·도의 상생발전과 협력의 상징"이라며 "남해안의 그림 같은 비경과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요트 대중화와 요트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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