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한국가스공사 두경민, KCC와 맞대결 결장..시즌 두 번째

대구/이재범 2021. 10.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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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이 한 번 더 쉬어간다.

지난 9월 말 연습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두경민은 완벽하게 낫지 않았음에도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했다.

이후 고양 오리온, 원주 DB, 창원 LG와 경기에 연이어 출전했던 두경민은 시즌 두 번째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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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이 한 번 더 쉬어간다. 이번 시즌 두 번째 결장이다.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전주 KCC의 맞대결이 열리는 대구체육관. 먼저 도착한 가스공사 일부 선수들이 코트에서 슈팅 연습을 했다.

경기 시작하기 전에 일찍 나와서 몸을 푸는 두경민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이번 시즌 한 번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양준우가 슈팅 연습에 임했다.

두경민은 창원 LG와 경기를 마친 다음 날인 21일 무릎에 붓기가 있어 코트 훈련을 쉬었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두경민은 무릎이 좋아지는 듯 하다가 부었다. 다친 부위가 십자인대라서 통증이 생기서나 부으면 안 좋다고 해서 출전하지 못한다”며 “나머지 선수들이 김낙현 위주로 잘 해주느냐가 관건이다”고 두경민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월 말 연습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두경민은 완벽하게 낫지 않았음에도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했다. 개막 2연승을 이끌었던 두경민은 지난 14일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결장했다.

이후 고양 오리온, 원주 DB, 창원 LG와 경기에 연이어 출전했던 두경민은 시즌 두 번째 결장한다.

두경민은 이번 시즌 5경기 평균 24분 50초 출전해 11.4점 3.8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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