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음성 23명 등 47명 확진..누적 759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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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새롭게 나왔다.
위드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앞두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전수 재검사 등이 진행되면서 집단 감염의 여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에서는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전수 재검사 등이 진행되면서 한 유리 제조업체에서 한꺼번에 12명(누적 17명)의 새로운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81명을 포함해 모두 759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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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유리 제조업체서 12명 확진 등 외국인 사업장 전수 재검사 등 진단검사 확대 여진 계속
2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새롭게 나왔다.
위드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앞두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전수 재검사 등이 진행되면서 집단 감염의 여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음성 23명, 청주 9명, 충주 8명, 진천 5명, 제천 2명 등 모두 4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이 3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5명, 타지역 감염 유입이 4명, 해외 입국자가 한 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무려 26명이 외국인이었고 학생도 8명이나 포함됐다.
음성에서는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전수 재검사 등이 진행되면서 한 유리 제조업체에서 한꺼번에 12명(누적 17명)의 새로운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또 사료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16명)과 콘크리트 제조업체 한 명(누적 23명)이 각각 추가됐다.
집단 감염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청주 오창의 한 중학교 관련 2명(누적 34명), 모 음식점 관련 한 명(누적 10명), 충주 모 중학교 관련 4명(누적 25명), 진천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30명)이 각각 추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81명을 포함해 모두 7597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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