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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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최근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한 감시 사업 결과 최근에만 모두 4건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로,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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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최근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한 감시 사업 결과 최근에만 모두 4건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달 3주차부터 매주 환자가 급증하면서 도내에서도 10월 2주차에 17명의 호흡기 질환 환자가 가운데 한 명이 첫 검출된 데 이어 3주차에는 15명 중 무려 3명에게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로,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영유아가 감염된 경우 후두염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환절기 이후 다른 호흡기 감염병 유행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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