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6시까지 18명 확진..전날보다 1명↑

이종재 기자 2021. 10. 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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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까지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원주에서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0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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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2일 오후 6시까지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9명, 춘천 7명, 속초‧횡성 각 1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17명)보다 1명 늘어난 확진자 수다.

이날 원주에서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들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지역 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로, 산발적으로 확진사례가 나타났다.

확진자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해 감염됐고,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다.

춘천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확진자 중에는 고교생 2명도 포함됐다.

이밖에 속초와 횡성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029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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