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유명 카레이서, 술 먹고 지인 7세 아들 폭행 혐의 피소

류원혜 기자 2021. 10.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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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카레이서가 지인의 7살 아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지인의 아들 B군(7)을 때려 다치게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B군의 어머니는 고소장을 통해 A씨가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쯤 용인시 수지구 한 음식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군 아버지와 술을 마신 뒤 밖으로 나와 B군의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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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전직 유명 카레이서가 지인의 7살 아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지인의 아들 B군(7)을 때려 다치게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B군의 어머니는 고소장을 통해 A씨가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쯤 용인시 수지구 한 음식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군 아버지와 술을 마신 뒤 밖으로 나와 B군의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레이서였던 A씨는 각종 대회에서 20차례 이상 입상하는 등 활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이 치료를 받고 있다. 안정을 취한 뒤 불러 피해자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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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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