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사업부 매각?"..삼성전자, 노조에 '사실무근'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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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부 매각설과 관련해 노동조합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2일 삼성전자 노조 관계자는 "네트워크사업부 매각설과 관련해 사측으로부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19일 사측에 네트워크사업부 매각과 구조조정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네트워크사업부를 매각하고 무선사업부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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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부 매각설과 관련해 노동조합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2일 삼성전자 노조 관계자는 "네트워크사업부 매각설과 관련해 사측으로부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19일 사측에 네트워크사업부 매각과 구조조정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네트워크사업부를 매각하고 무선사업부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네트워크 사업부 매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도 네트워크사업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연말 조직개편 시즌마다 사업재편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번 매각설은 소문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내부 직원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DS), 휴대폰(IM), 가전(CE) 삼각편대 체제였지만 반도체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인 만큼 반도체와 완제품 사업의 조직, 인력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어서다. 네트워크사업부는 IM부문에 포함돼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다양한 사업 재편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며 "연말 인사 시즌엔 밑그림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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