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공항추진위 '대구편입 촉구' 1만명 서명 행안부 제출

김진호 2021. 10. 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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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22일 대구편입을 촉구하는 군위군민 1만명 서명부를 행정안전부 및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군위군민 1만1359명이 동참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올해 안에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관련 법률 제정 및 통합신공항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길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서명운동을 전개한지 보름만에 당초 목표했던 1만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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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월 28일부터 서명운동 전개…주민 1만1359명 동참
추진위 "행안부와 국회는 조속히 관련 절차 진행을"

박한배(왼쪽부터)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장과 정유석 대구편입시민추진단장이 '군위군의 연내 대구편입'을 촉구하는 군위군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22일 대구편입을 촉구하는 군위군민 1만명 서명부를 행정안전부 및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군위군민 1만1359명이 동참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올해 안에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관련 법률 제정 및 통합신공항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길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서명운동을 전개한지 보름만에 당초 목표했던 1만명을 달성했다.

최종적으로 군위군 전체 유권자 2만1500여명의 과반을 넘겼다.

박한배 추진위 회장은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군위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줬다"며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 등 당사자 의견이 충분히 모아진 만큼 행전안전부와 국회에서는 조속히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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